오리온은 미국 내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꼬북칩'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최근 성장세가 가장 높은 유통채널인 ‘파이브 빌로우’와 ‘미니소’ 매장 입점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K-POP으로 한국 문화에 익숙한 젊은 층의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올해부터는 구글, 넷플릭스 등의 글로벌 기업 본사 직원 스낵바에도 납품되고 있다.
꼬북칩은 3월부터 미국 전역의...
실리콘투와 함께 운영을 시작할 제품은 AGE20’S 시그니처 에센스 팩트 인텐스 커버 6종으로 이 중 3가지 호수는 미국 소비자 피부색에 맞게 개발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현지 전용 상품으로 개발 중인 선케어류를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애경산은 실리콘투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 시장 내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늘린다. 또 글로벌 시장의...
백화점 3사 식품관, 폐점시간 앞두고 식품 매출 급증고물가에 분식류·반찬·과일 마감할인 선호 편의점 소비기한 임박 상품도 불티
고물가에도 소비자들이 폐점 전 발빠르게 백화점으로 향하고 있다. 고품질의 식료품을 최대 반값 판매하는 ‘식품관 마감할인 매대’를 향해서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오후 6시~폐점시간 기준 롯데백화점...
방통심의위는 해당 쇼핑몰을 통해 국내 유통중인 불법식‧의약품(마약류 포함), 청소년유해매체물 등에 대한 내용을 참석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알리익스프레스 등 주요 사업자와 협력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효적 대응을 통해 국내 소비자 및 이용자의 피해 방지를 위한 노력을...
유명인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소비자에게 기업을 각인하고 제품 판매 증진까지 유도하는 겁니다.
단순히 인지도만 높다고 모델 기용을 고려하는 건 아닙니다. 기업 전면에 나서는 만큼, 대중에게 친숙하면서도 선한 이미지를 지녀야 한다는 암묵적인 규칙이 있죠.
이 같은 조건을 만족하는 스타는 한정돼 있습니다. 잘 고른 모델은 회사도 먹여 살릴 수 있는 만큼...
가공밥(P-Rice)은 CJ제일제당의 7대 글로벌전략제품(Global Strategic Product·GSP) 중 하나로, 핵심 권역인 북미에서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 채널에 입점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진출 초기 한국식 쌀밥은 상대적으로 찰기가 없는 장립종 쌀에 익숙한 북미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K푸드 레스토랑이 많아지며 한국식 쌀밥을 집에서도...
고물가 부담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는 가운데, 가상공간에서 농작물을 직접 길러 먹는 이른바 ‘사이버 농사’가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다. 사이버 농부 고객이 늘면서 이커머스에 이어 오프라인 유통사도 경쟁에 뛰어들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내달 중으로 자사 앱에 모바일 농장인 ‘이마트 팜’을 공식 론칭할 예정이다. 이마트팜은 이마트앱에서...
국민카드 '쿠팡 와우카드' 작년 출시신규발급 회원수 6개월 연속 1위브랜드 고객 흡수·수익성 개선 장점유통사도 소비심리 자극 '윈윈' 기대
국내 카드사들이 유통업계와 ‘동맹’을 맺고 활발하게 협업 중이다. 포화 상태인 금융시장을 넘어 충성 고객을 많이 보유한 유통업체 고객을 파고들겠다는 전략이다. 내수 침체로 시련을 겪고 있는 유통사들 역시 각종...
이에 업계는 개별 점포 경쟁력을 높여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작년 12월 첫 선을 보인 라면 특화점포 ‘라면 라이브러리’가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4월 현재까지 이곳에서 판매한 라면 누적 판매량은 5만 개를 돌파했다.
라면 라이브러리는 국내외 인기 봉지라면을 도서관 콘셉트로...
출시해 소비자의 관심을 얻고 있다.
산업부는 수출 7000억 달러 달성과 수출 플러스 기조 확대의 하나로 최근 한류 확산으로 각광받는 프리미엄 소비재의 대표 주자인 K-뷰티 산업이 미주, 중동, 아세안 등 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온라인 유통 플랫폼 입점과 3월 볼로냐 미용전(展), 11월 홍콩 코스모프로프전, 11월 방콕...
최근 사과 가격 상승을 보는 소비자 인식이 과거와 매우 다르다. 대응하는 정부 대책을 보는 국민의 눈도 따갑다. 아침 식사로 채소 샐러드, 과일 몇 조각, 커피 등 간단한 음료를 먹는 도시 젊은이들이 많다. 밥, 국, 반찬을 먹고 출근하는 과거 세대와는 농식품을 보는 인식이 다르다.
젊은층들에게 아침 식사로 많이 먹는 사과 가격은 중요하다고 한다. 필자는 최근...
빙그레가 투게더 전용 팝업스토어를 여는 것은 2019년 '투게더 피크닉 하우스' 이후 5년 만이다.
빙과업계 관계자는 “올해 이른 더위로 빙과류 매출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면서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아이스크림 라인업을 강화하고, 소비자 접점을 늘리기 위해 마케팅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황리에 유통 및 마케팅이 이뤄지고 있다.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의 염모제 ‘푸딩 헤어컬러’는 베트남 전국 100여 개의 H&B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 비건 새치 염색약 ‘터치 비건 헤어컬러’의 현지 제품 허가 취득을 앞두고 있다. 해당 제품은 글로벌 비건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발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천억’ ‘십억’과 같은 표현을 노골적으로 사용하며 자금을 쏟아붓는 알리의 공세에 국내 유통업체들이 맞대응하지만 역부족이다. 테무는 소비자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깜찍한 게임 이벤트를 실시해 인기를 끈다.
중국 쇼핑 앱의 최대 무기는 초저가 판매이다. 광고로 앱을 알리고 판촉으로 소비자 가입을 유도한 다음에 구매하게 만드는 비결은...
장바구니 부담에 신선식품·생활용품 최저가 경쟁대량 매입·직소싱 통해 가격 낮추기 총력전
최근 고물가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비용 부담이 커진 가운데 유통업계가 밥상물가를 잡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4·10 총선 이후 그동안 억눌려 왔던 식품, 생필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는만큼 대량 매입, 직소싱 등을 통해 가격 낮추기에 공을 들이고...
현재 편의점 등 주요 유통채널에는 롯데웰푸드의 가격 인상 공문이 전달된 상태다.
건과 주요 제품을 보면 권장소비자가 기준 △가나마일드 34g 1200→1400원 △초코 빼빼로 54g 1700→1800원 △크런키 34g 1200→1400원 △ABC초코 187g 6000→6600원 △빈츠 102g 2800→3000원 △칸쵸 54g 1200→1300원 △명가찰떡파이 6입 4000→4200원으로 각각 인상한다. 아이스크림 주요...
작년 본격적으로 한국 유통 시장 공략을 시작한 알리는 한국 시장에 향후 3년 간 1조4471억 원 투자를 예고했다. 투자금액 중 약 2632억 원은 한국 통합물류센터 구축에 쓰인다. 이어 한국 소비자 보호에 1000억 원,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데 100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알리는 중국 상품 직접구매(직구) 서비스를 넘어 한국 제조사의 상품까지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를...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8일 인천공항 인근 신선과일 수입 보세창고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과일 직수입 관련 기업을 방문해 통관·보관·운송 등 과일 수입 및 공급 과정 전반을 살펴보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정부는 작년 작황 부진으로 과일 가격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1월 19일 바나나, 망고 등 과일류 21종에...
와일드 터키는 브랜드 앰버서더가 직접 진행하는 하이볼 만들기 체험 세션을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주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웨버 그릴과 협업해 와터 하이볼과 함께 페어링 된 바비큐 플래터 101개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와일드 터키는 부자(父子) 마스터 디스틸러인 아버지 지미 러셀과 아들...